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

교토에서 온 편지(2023), 줄거리, 출연진, 영화 추천 1. 교토에서 온 편지(2023)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한국에서 제작된 김민주 감독의 2023년 가족, 드라마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의 여성들이 가족의 유대와 성장을 그리고 있으며 감성적인 이야기와 함께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어우러져 가족의 소중함과 상처를 진솔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여성 캐릭터들의 강렬한 인상은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영화입니다. '교토에서 온 편지'는 부산의 한 작은 섬인 영도에서 나고 자란 혜진(한채아)이 집안의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면서 꿈을 찾기 힘들어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혜진의 여동생인 혜영(한선화)은 마찬가지로 꿈을 찾기 위해 자신의 고향이었던 영도를 떠나 서울로 향하지만 많은 어려움과 실패를 겪고 좌절의.. 2024. 1. 9.
서울의 봄(2023), 영화 리뷰, 관객 평가, 역사적 배경 1. 서울의 봄(2023) 최근에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에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한국 영화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즉 10.26 사건부터 12.12 군사반란 직후까지의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18년간 군림하던 절대 권력이 무너졌지만,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희망찬 새 시대는 오지 않았고 갑작스러운 권력의 공백 속에서 권력의 빈틈을 가지려는 자들은 더 짙은 어둠을 몰고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 이후부터 1980년 5월 17일에 발생한 전두환의 쿠데타까지 대한민국의 격변하는 정치사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는 대체적으로 당시의 인물들.. 2024. 1. 9.
모비딕(2011), 한국영화, 실화바탕, 영화 리뷰 1. 모비딕(2011) "당신이 믿는 모든 것은 조작되었다." 영화 '모비딕'은 1994년 11월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을 계기로 기자들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사회적이고 공정한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은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어느 날 고향 후배인 윤혁(진구)가 탈영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방우와 만남을 가지게 된 윤혁은 발암교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며 사건의 보이는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방우는 동료 성효관 기자, 손진기 기자와 팀을 이루어 사건을 면밀하게 취재하기 시작합니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이방우는 발암교 사건 배후에 거대한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감하였고, 그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힘을 .. 2024. 1. 9.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3), 라이언 고슬링, 영화 리뷰 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3) [1부] 루크 글랜턴 오토바이 스턴트맨인 루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스턴트 공연이 끝난 어느날, 그녀의 전 연인이였던 '로미나'가 그에게 찾아옵니다. 두 사람은 1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두 사람 간의 만남은 뒤로 한채, 루크는 다음 날 공연이 끝난 후 다시 한번 로미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로미나는 일하러 갔고, 그의 눈 앞에는 그의 아들 '제이슨'이 보였습니다.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루크는 로미나가 일하는 곳으로 핮아가서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미 로미나는 가정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루크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로미나를 찾아갑니다. 자신의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그는 어떻게 해서.. 2024.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