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2013)
[1부] 루크 글랜턴
오토바이 스턴트맨인 루크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떠돌이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의 스턴트 공연이 끝난 어느날, 그녀의 전 연인이였던 '로미나'가 그에게 찾아옵니다. 두 사람은 1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그렇게 짧은 두 사람 간의 만남은 뒤로 한채, 루크는 다음 날 공연이 끝난 후 다시 한번
로미나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로미나는 일하러 갔고, 그의 눈 앞에는 그의 아들 '제이슨'이 보였습니다.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루크는 로미나가 일하는 곳으로 핮아가서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봅니다.
하지만, 이미 로미나는 가정을 꾸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루크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로미나를 찾아갑니다.
자신의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된 그는 어떻게 해서든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루키는 아들
제이슨이 세례받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게 되면서 다시 한번 로미나와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답답한 생각이었던 루크는 오토바이를 타고 산길을 달리게 됩니다. 멀리서 그를 지켜보던 누군가,
그는 자동차 정비사 '로빈' 였습니다. 로빈은 함께 일할 실력자를 구하고 있었고 루크의 수준급 오토바이
실력이 제격이였습니다.
루크는 가족을 되찾으려면 큰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로빈은 떼돈을 벌 방법을 알려줍니다.
로빈은 12년 전 4차례의 은행 강도 범죄를 통해 큰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로빈의 말에 솔깃한 루크는 결국
은행을 털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그렇게 로빈과 함께 치밀한 계획을 실행에 옮겨 은행을 털어 큰 돈을 얻어내는
것에 성공합니다. 첫 번째 은행 털이에 성공한 루크는 얻은 돈들을 로미나에게 가져다주고 아들을 위해
써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몇 차례의 은행 털이 범가 계속되고 그는 로미나와도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그는 아들과 로미나와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에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루크는 막무가내로 로미나의 집에 들어가 아들 제이슨의 침대를 설치합니다. 그 모습을 본
로미나의 남편 코피와 언쟁이 시작되고 결국 그는 폭행을 저질러 사고를 치고 맙니다. 로크는 2천 5백 달러에
보석을 허가당하고 루크의 보석금은 로빈이 지불하게 됩니다. 그렇게 보석금을 갚기 위해 루크는 로빈에게
은행 털이 번죄를 계속하겠다고 하지만, 로빈은 더 이상 그의 일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결국 혼자서
은행 털이 범죄를 시작하게 된 루크는 예상과는 달리 지연된 시간 때문에 경찰에게 뒤를 잡히게 됩니다.
결국 경찰과의 격투 끝에 루크는 사망하게 됩니다.
[2부] 에이버리 크로스
루크와의 격투를 하다 다리에 총상 부상을 입은 에이버리 형사는 경찰의 영웅이 됐습니다. 그는 격투끝에
자신이 루크를 총살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죄책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에이버리는 루크에게
갓난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 역시도 갓난아이가 있었기에 더욱 큰 죄책감과 미안함을
가지게 됩니다. 에이버리는 그때 일이 마음속에서 계속 되풀이 되는 힘듦을 겪게됩니다.
며칠 뒤 동료 형사들이 에이버리를 찾아오고 어디론가 에이버리를 데려가려 합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로미나의 집이였고 동료 형사들은 루크가 죽기 직전에 로미나에게 숨겨 둔 돈을 찾으려는 속셈이였습니다.
에이버리는 동료 형사들에게 떠밀려 결국 루크가 숨겨 둔 돈을 찾게 되고 동료 형사들은 그 돈을 비공식적인
위험수당으로 사용하라고 합니다. 결국 그 돈을 받게 된 에이버리는 다시 복직하게 됩니다.
경찰의 영웅이 된 만큼 그는 특별한 자리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는 증거 보관실로
배정받게 됩니다. 게다가 불법적인 청탁까지 받게 되고, 견디지 못한 그는 경찰에 내부고발을 하게 됩니다.
동료 형사들에 의해 맏게 된 루크의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서장에게 실토합니다. 하지만, 서장 또한 그를
믿어주지 않았고 그는 결국 밀고자가 되어버려 심지어 동료 형사들에게 살해 위협까지 느끼게 됩니다.
다급해진 에이버리는 판사인 아비지를 찾아가고 아버지의 조언을 받아 그를 유일하게 믿는 스캇을 찾아가고,
스캇이 부당한 부탁을 하는 대화 내용을 족음하여서 지검장에게 가져갑니다.
내부 고발에 성공한 에이버리는 결국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게 됩니다.
[3부] AJ & 제이
15년이 지난 후, 에이버리는 검찰총장 선거에 출마했지만, 아내와는 별거 중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의 아들인 AJ가 계속 나쁜 길로 빠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그는 아들과 함께 살기로 합니다.
AJ는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면서 새로운 학교로 배정받고, 그곳에서 루크의 아들인 제이슨을 만나게 됩니다.
비행청소년이였던 두 소년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이슨은 AJ의 부탁으로 마약을
구매하게 되지만, 그들은 바로 경찰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에이버리는 상황을 알게 되고 아들을 조용히 빼내려
하지만 함께 잡혀 온 제이슨의 존재를 알게되고 심란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에이버리 덕분에 두 소년은
무사히 빠져나오게 되고, 그들의 비행은 계속됩니다.
자신의 친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한 제이슨은 아버지의 성함을 알게 되고, 아버지 사건에
대해 알게 됩니다. 그는 루크를 찾아가 아버지를 총살한 경찰의 정보를 알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AJ는 제이슨을 파티에 초대하고 제이슨은 우연히 AJ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버지를 총살한
에이버리 형사임을 알게됩니다.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영화 정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는 2013년 3월 29일에 개봉한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작품입니다.
각본은 데릭 시엔프랜스, 벤 코시오, 다리우스 마르더가 참여하였고, 제작에는 시드니 키멜, 제이미 패트리 초프,
리넷 하웰 테일러, 일렉스 오로브스키가 참여했습니다. 주연 배우는 '라이언 고슬링'과 ;브래들리 쿠퍼'가 있고,
라이언 고슬링은 루크 글랜튼 역할을 맡았고, 브래들리 쿠퍼는 에이버리 크로스 역할을 맡았습니다.
3. 관객 평가
1) 라이언 고슬링의 느와르 연기가 일품입니다.
2) 오래 전에 본 영화인데 정말 잘 만든 수작입니다. 마지막 고슬링 아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서 끝나는
장면이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3) 역할의 캐스팅과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4) 스토리가 조금 우연에 기대고 편리한 면이 있지만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영화를 흥미롭게 관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