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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2011), 한국영화, 실화바탕, 영화 리뷰

by 꼬북냠 2024. 1. 9.

 

 

 

 

1. 모비딕(2011)

 

"당신이 믿는 모든 것은 조작되었다."

 

영화 '모비딕'은 1994년 11월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을 계기로 기자들이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사회적이고 공정한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은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조사하던 중,

어느 날 고향 후배인 윤혁(진구)가 탈영을 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방우와 만남을 가지게 된 윤혁은

발암교 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며 사건의 보이는 부분이 전부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방우는

동료 성효관 기자, 손진기 기자와 팀을 이루어 사건을 면밀하게 취재하기 시작합니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이방우는 발암교 사건 배후에 거대한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을 직감하였고, 그 조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힘을 다해 취재와 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서히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방우와 동료들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사건에 가담한 거대한 조직의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영화 '모비딕'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음모론과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정의를 찾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자들의 모습을 통해서 사회적 메시지와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또한 황정민, 진구, 김민희 등의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고,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모비딕은 201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로,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하였고, 황정민, 진구, 김상호,

김민희 등의 배우가 멋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모비딕은 2011년 제 32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조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공공연하게 인정받았습니다. 

 

 

 

 

한국 영화 모비딕은 개봉 당시 관객들에게 다양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다양한 조직과 음모론에 의해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언론의 중요성과 책임감있는 사회 정의 실현에 대해서 고찰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 전개 과정이 복잡하고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으며, 영화의 결말이 다소 아쉬었다는 평가를 하였습니다. 

 

현재 영화 '모비딕'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객들의 평가와 함께 직접 영화를

감상해보면서 사회 책임과 정의 실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관객 평가

1) 상당 부분을 실제 사건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이런 면에서는 정말 굉장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2) 당시 사건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남는 시간에 영화 한편 보고싶을 경우 추천드립니다.

 

3) 실패하면 오보 성공하면 특종입니다.

 

4) 요즘은 영화 속 저런 기자들이 있습니까? 한깨 존경받는 기자들이였지만 지금 기자들은 조롱받는

받아쓰기 선수들의 면모를 보게 됩니다. 

 

5) 그들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6) 1994년이면 그 당시 종묘 앞 세운상가 가면 도청장치를 구할 수 있었는데 굳이 녹음기로 도청하는

장면에서 약간의 실망을 하였습니다. 

 

7)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한 가운데 개봉하고 나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모비딕은 흥미롭기는 하지만 임팩트는 약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8) 영화를 보고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음모론에 대한 시도는 눈길을 끌게 해주지만 기대치에 비하면

임팩트가 약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는 것입니다. 

 

9) 물론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나름 볼만하다는 생각과 함께 흥미진진함 역시 갖추긴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낫 임팩트가 약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10) 배우들의 연기는 나름 볼만했습니다. 본래 연기를 잘 해온 황정민, 김상호 배우가 본인의 몫을

잘 해주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1) 확실히 야심찬 시도와 질문은 인상 깊었지만 약간 애매모호한 대답과 보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온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입니다.